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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チンコ警察 24時!!
평범하지 않은 사람은 더욱더 평범함에 집착하게 된다. 거의 편집증과 같은 정도의 갈망이었다. 여섯 쌍둥이란 어딜 가서든 주목 받는 존재였다. 눈에 보이는 특성이니 당연했다. 그리고 나는 이정도 특별함은 참을 수 있었다. 아니, 참을 수 있었던 게 아니라 참아준 것이었다. 영유아기는 평범하게 여섯 쌍둥이로 지내왔다. 사실 이걸 빼고는 모든 게 다 평범했었다. 보통의 집과 보통의 가정, 보통의 학교생활에서 알 수 있듯이 형제가 여섯 명인 것 딱 이 사실만 빼고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황량한 길거리엔 매미소리밖에 채워지지 않았던 뜨겁고 쨍한 여름날 정오에 장남이 학교에서 조퇴하고 집에 돌아왔다. 나중에 귀가하고 나서 조퇴 이유를 물어봤더니 무려 다리가 아프시단다. 흔한 성장통으로 치부했지만 하루 이틀 장남의 ..
'정말로?' 돈을 지불하고 택시에서 내렸다. 눅눅한 밤바람이 여름인데도 차게 느껴졌다. '여섯 쌍둥이란 그렇다니, 다른 녀석들은 쓸데없이 똑같이 생기기만 했잖아.' 조금 바보 같았다. 있잖아, 쌍둥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아마 피가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남이었어도 괴상한 것들끼리는 끊고 싶어도 끊지 못 하는 관계를 맺고 있었을 거라고. 그래도 형제라서 좋은 점은 처음부터 한 지붕 아래서 좋으나 싫으나 어깨를 부대끼며 지내왔던 사이라 굳이 찾아 다니지 않아도 같이 도우며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었다. 아파트 단지의 인터폰으로 그 녀석이 사는 호수를 꾹꾹 눌렀다. 신호가 몇 번 가지도 않았는데 문이 열렸다. 한밤중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열리는 문에 ‘여전하네.’라고 생각하며 어두운 복도로 걸어갔다. 너무 예민..
오랜만에 타블렛....그림도 잘 안 그리고 어쨌든 정말 오랜만에 컴그림 그려서 이제 완성하고 싶지도 않고....= 완성할 의지가 발바닥 이라서 걍 올림 나 저번엔 최애 쥬시라고 했는데 요즘은 연중이 더 좋아서 최애가 사라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사? 경부? 연중마츠로 au 보고 싶다 돈이 없는 게 아니라 수술이 싫다는 1인실 쓰는 토도마츠하고 오소마츠상 패러렐 에피에서 막 사장님 도련님 이렇게 나오는 카라마츠가 후원자 오소랑 쥬시가 괴도 이렇게 해서 뭐...뭐 어쨌든...뭐 그런 거 보고 싶네 연중 중심으로 쵸로 경부보다 이치 경부가 더 제대로 된 일하고 있다는 게 갠적으로 너무 좋음ㅋㅋ 귀여움ㅋㅋㅋㅋㅋ 근데 이치 경부 모자는 너덜너덜한 게 어딘가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분임
제목은 거창한데 별거 없고 걍 그림 그림 낯팔려서 그림 지움 매번 생각하는 거지만... 얘는 이런 능력 쟤는 저런 거 쓸 때마다 너무 오글거리네욧 장남 다리에 붕대를 감아줬는데 긴바지라 티가 안 남
http://indomitable.tistory.com/6 설정입니다. 이거 먼저 읽어주세요! 본편에선 설명하지않을 예정입니다. '♪...보이는 것 모두가 변해버렸다면 꽃을 안고 잠들면 되겠지...♬' 알람소리에 눈을 떴다. 알람을 끄고 시계를 보니 8시였다. 나는 보통 이런 시간에는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잠들었다. 8시 30분에 다시금 울리는 알람에는 '오늘 12시 약속' 이라 쓰여져있었다. "흣, 후욱, 후아아악! 으악, 핫!" 섣불리 침대에서 벗어나면 머리가 어지러워진다. 느긋하게 기지개를 켜고 멍하니 벽지 무늬를 쳐다보다가 겨우 일어나서 평소보다 1.5 배 졸린 눈을 하고 화장실로 향했다. 거울에는 폐인이 있었다. 한 번 비웃어줬다. 볼일을 보고 냉장고 앞으로 갔다. 중요한 날이긴 한데 쉽게..
이치마츠의 나머지 다섯 명에 대한 태도 검색어 걸릴까봐 걍 n남으로 씀 사남>장남 의외로 말 잘 듣는다ㅋㅋㅋㅋㅋㅋ 쓰담쓰담이 가능함 근데 딥키스로 감기 옮기려고 하는 거 보면 이럴 땐 형취급 없다 이런 느낌 사남>차남 가족으로 보기는 하는 걸가.. 사남>삼남 오늘 콩트? 상황극 하는 거 보고 잘 논다라고 생각함 사남>오남 오레모....고멘....(
http://indomitable.tistory.com/6 설정입니다. 이거 먼저 읽어주세요! 본편에선 설명하지않을 예정입니다. 돈이 부족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치마츠는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돈만 가지고 대형마트로 가 고양이용 먹이를 잔뜩 샀다. 그리고 자신은 끼니를 걸렀다. 그는 고양이를 친구라고 생각했다. 사람의 음식을 나눠주거나, 자신이 고양이 먹이를 먹을 수는 없으니(딱 한 번 시도해본 적은 있다.) 이렇게 자신의 밥값으로 먹이를 사는 것이 일상이 됐다. 이치마츠는 매일 근처 공원에 가서 먹이를 주곤 했다. 눅눅하고 습한 날씨에 구름까지 껴서 불쾌지수는 90%를 넘어 버렸다. 터덜터덜 슬리퍼를 끌고 가는 소리와 동전 몇 푼짜리 마트 이름이 쓰여있는 비닐봉지가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벌써 ..
장형마츠? 맏형마츠? 별 건 없고 걍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 없었기 땜에 짧게 덧붙이는 정도? 오소마츠나 카라마츠 둘 다 신체 능력이 탈닝겐인 초능력자인데, 장남은 다리 쪽, 차남은 팔 쪽으로 특히 탈닝겐인 걸로. 물론 다른 부위가 약하다는 건 아님 운동선수보다 더 높으면 높지 낮지는 않음. 그냥 쟤네가 딱 저 부위만 완전 능력자 소리 듣게 뛰어나다는 말. Q. 그럼 운동선수를 하면 되잖아요! A. 그냥 놀면서 살고 싶어서 안 함 그리고 다른 자잘한 설정 일단 얘네 여섯 모두 니트임. 평소엔 걍 놀고 먹다가 돈 떨어진다 싶으면 은행 털고 뭐 그런 집단 정도로 설정하고 있음 타다노 쿠즈 짝수조 홀수조 따로 살고 있음. 12 34 56 포지션? 능력이 겹친다 해야하나 해서 딱히 여섯 명 전부 우르르 다닐 일도..
뭐 빌런이든 뭐든 초능력자 연중마츠가 보고 싶어졌다 음 근데 포이즌마츠면 일단 히어로..라고 하기엔 느낌이 다크히어로? 안티히어로? 어쨌든간에 요즘 트위터에서 많이 보이는 그.. 빌런 연성들 그런 거 땜에 초능력자 육진구 보고 싶다!! 대충 장남 차남은 그냥 신체 강화 그런 쪽이고(성의 없음) 오남 막내는 아 그 뭐냐 정신계열 이...라고 해야하나 쥬시마츠는 염동력(!!)이고 토도는 아ㅏㅏㅏㅏㅏ뭐라 하냐 마인드 컨트롤??같은 느낌 근데 막 이런 패러렐 보다보면 토도마츠는 거의 이런 느낌의 초능력이더라 사람들 생각하는 거 다 레가 다레데모 오나지쟌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연중마츠는 독계열인 거 보고 싶엇ㅅ다 둘이 포이즌마츠라고 불린다는 거 알고나서 헉 댑악;;이랬음 아ㅜ너무 좋ㄹ아 존잘님들..